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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의 작은 발자국... 큰 사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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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과함께하는밤 (1)
강아지와 고양이의 잠자리로 보는 우리 사이-어디서 자는지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
1. 강아지는 가까운 곳에 눕습니다. 아마도 믿으니까 그런 거겠죠.강아지들은 늘 가까운 곳에 눕습니다. 머리맡, 발치, 때로는 옆구리 쪽에 등을 대고 누워 있었습니다. 처음 데려왔을 땐 마루에 혼자 있더니, 얼마 지나지 않아 방 안으로, 이불 위로, 그리고 어느새 베개까지 탐내기 시작했습니다. 믿음이 생겼다는 뜻입니다. 보호자를 중심으로 자리를 정하고, 위험이 있을까 늘 주변을 살피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다고도 합니다. 저희 집 강아지 둘도 그렇습니다. 특히 작은 아이는 제가 이불을 덮기 전엔 절대 자리를 잡지 않았습니다. 제가 눕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머리맡에 털썩 기대앉았습니다. 언제부터인가 그 자리가 이 아이의 지정석이 됐습니다. 따뜻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리니까 그렇습니다. 강아지는 마음이 가는 ..

카테고리 없음 2025. 5. 8. 08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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