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와나의 작은 발자국... 큰 사랑

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히 ‘키운다’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. 요즘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족처럼 여기고, 함께 보내는 시간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반려인들이 정말 많아졌죠. 당연히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, 그 흐름을 반영하듯 반려동물 박람회들도 점점 더 다양하고 알차게 열리고 있어요. 저도 매년 한 번씩은 참석하고 있는데요. 몇 년 전에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데리고 같이 참석했었습니다. 강동구에서 했던 행사였는데 야외라서 나들이 나온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. 박람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, 반려생활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정보를 얻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. 특히 초보 반려인에게는 처음 듣는 브랜드나 신기한 용품들을 경험해 보는..